미 공군이 창설된 1947년 이전부터, 미군용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한 롤스로이스 항공 엔진은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앨리슨 엔진 컴퍼니(Allison Engine Company) 공장에서 제조되었으며, 이 시설은 현재까지도 미 공군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. 이 공장들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의 상징적 전투기인 P-51 무스탕, P-38 라이트닝(Lightning), P-39 에어라코브라(Airacobra), P-40 워호크(Warhawk) 등을 위한 동력 설비를 생산하던 곳이었다.
이러한 엔진들은 당시 가장 강력한 첨단 엔진 중 하나였다.